필름사진을 좋아한다.
오늘은 현재 사용중인 아그파 다회용 필름카메라에대해 적어보려한다.
아그파 다회용 카메라는 4만원대에 판매되고있다.
필름을 갈아끼워서 사용할수있어 취미로 필름사진을 종종 찍지만 적당한 가격대를 찾는다면 괜찮은 제품이다.
종종 찍을거면 일회용 카메라를 매번 사서 쓰는게 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빨간색이다.
색상 선택에 대해서 현재까지 아주 만족중이다.
친구랑 같이 놀러갔을때 필름카메라를 찍고있는 모습을 폰으로 찍어주면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다.
아그파 카메라는 자동초점이다.
위 외관이다. 여느 필름카메라와 같이 사용한 필름 컷수를 확인할 수 있다.
빨간버튼은 촬영시 누르는 버튼이다.
오른쪽의 빨간불은 플래쉬를 터트릴때 켜진다. 빨간불빛이 들어오면 플래쉬를 터트릴수있다.
플래쉬는 앞면의 검정색 버튼을 슬라이드하면 된다.
맨 오른쪽 레버는 필름을 다 사용한 후 감을때 사용한다.
아래쪽이다.
맨 왼쪽 버튼은 필름을 다 사용한뒤 누르면서 위 외관의 레버를 돌리면 다 사용한 필름을 다시 롤 안에 넣을 수 있다.
필름사진 기껏 다 찍고 필름 안돌리고 뒤판열면 사진 다 날아간다.
가운데에는 플래쉬를 위해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있다.
뒷판이다.
위 가운데에는 사진찍을때 보는 렌즈가 있다. 저 렌즈를 보고 구도를 맞춘다.
렌즈 오른쪽에는 필름사진 찍고 넘기기 위한 레버가 있다. 한컷찍고 오른쪽으로 더이상 돌아가지 않을때까지 돌리고, 다시 한컷 찍고, 돌리고. 이 과정을 필름을 다 사용할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이 뒷판을 열어 필름을 넣고 뺄 수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필름실 열기 전에 필름 다 감아 넣어야한다. 빛 받으면 필름 타서 열심히 찍은 사진 다 날아간다.
중간에 필름 다 쓰기 전에도 궁금하다고 필름실 열면 안된다. 그 전에 찍은 사진 다 날아간다.
아직 안에 들어가 나오지 않은 필름 부분은 쓸 수 있다.
여행다닐때 필름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한장씩 찍고 나중에 인화해서 보면 되게 추억이 된다.
소소한 취미를 가지고싶다면 필름카메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하지만 저렴한 취미는 아니라는점
필름 가격이 나날이 오른다. 나는 주로 코닥 필름을 쓰는데 한롤에 7000원은 그냥 넘는것같다.
인화할때도 한롤+배송비 하면 7000원 정도 되니 찍고 인화까지 보내면 15000원은 그냥 깨진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다. 필름 색감이 주는 몽글몽글함은 필름카메라만이 가질 수 있는거니까.
다음 포스팅엔 내가 주로 사용하는 코닥 골드 200과 코닥 울트라맥스 400 필름을 비교해보려한다.
그럼 좋은하루-!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틴/프로틴파우더]닥터리브 효소담은 산양유 단백질 분말 (0) | 2022.04.27 |
---|---|
[필름]코닥 울트라맥스 400 코닥 골드 200 필름 사진 비교 후기 (0) | 2022.04.18 |
[차/수국차/감로차] 감로차 후기 (0) | 2022.04.16 |
[버거킹]바삭킹/까망베르치즈소스/치즈스틱/씨그램 제로톡톡 청포도 후기 (0) | 2022.03.13 |
[해피캠퍼스/대학생용돈벌이]해피캠퍼스 레포트자료 올리는법 (0) | 202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