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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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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떼를 먹어봤다! (가격/맛/재구매의사) 한때 아이스라떼에 소프트콘을 담궈먹는 맥도날드 레시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미루어 짐작컨대,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라떼는 이 레시피덕에 만들어진 메뉴가 아닐까싶다. 지금은 7월. 장마로 인한 습함과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더위를 식히고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로 아이스크림 라떼 한잔 주문! 가격은 한 잔에 4300원이었다. 맛 맥도날드 소프트콘과 아이스 라떼를 함께 마시는 맛! 전반적으로 단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소프트콘과 라떼에 단 맛이 강하지 않아서인 듯 하다. 하지만 맥도날드 라떼의 무난하면서 고소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이 잘 어우러졌다. 특히 중간중간 빨대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퍼먹으면 시원한 라떼만 마셨을 때보다 더위가 한결 가시는 느낌이 든다. 소프트아이스크..
[광주광역시 동명동 핫도그] 페이지날 핫도그 광주광역시 동명동에서 핫도그를 먹었다. 치즈칠리도그 단품과 치즈칠리도그 세트를 시켰다. 이런 형식의 핫도그는 아래나 위에 양상추나 양배추같은 다른 야채를 올리고 소스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페이지날 핫도그는 위에 칠리콘카르네라는게 올라가서 이국적인 맛이 났다. 아래에 생양파가 깔려있어서 느끼한 맛도 약간 잡아주었다. 생양파 극호~ 간단한 저녁으로 적합했다. 간단하게 식사나 간식을 원한다면 고고~
[광주광역시 동명동 스콘] 동명동 디저트 카페, 스콘 맛집 스콘스! 광주광역시 동명동 스콘스를 다녀왔다. 주문 메뉴 플레인 스콘_2,900 클래식 월넛_3,800 바닐라 라떼_4,800 로네펠트 얼그레이_5,000 매장에서 먹고가니 스콘을 따뜻하게 데워주셨다. 플레인 스콘은 담백하고 고소했다. 클래식 월넛은 견과류와 중간중간 초코칩이 박혀있어 담백한 플레인스콘과 다른 매력이 있었다. 뭐랄까 달달한 스콘은 아니지만 먹다보면 초콜릿의 단맛이 한번씩 지나가는 맛! 얼그레이 홍차와 함께 먹으니 극락이었다. 동명동 놀러갔다 집갈때 종종 포장해가곤 했는데 앉아서 먹으니 조용하고 평화로운 매장 분위기가 좋았다.
[광주 동명동 수제버거] 본투비버거 (Born to be burger) 광주 동명동 본투비 버거에 다녀왔다. 주문메뉴 밀크쉐이크_6,000원 클래식 버거_6,900원 본투비 버거_11,900원 아이윌킬유 버거_13,800원 감자튀김 세트로하면 단품가격에 4,500원이 추가된다. 밀크쉐이크는 맥도날드만큼 맛있었다. 얌굿 클래식버거는 이름처럼 가장 단순했다. 본투비버거는 가게 이름이랑 똑같은 시그니처메뉴인만큼 채소도 많고 제일 맛있었다. 아이월킬유 버거는 소고기 패티가 세장이 있어서 고기맛이 많이났다. 단백질 폭탄! 즐거운 식사였다. 다음엔 윙도 먹어보고싶다.
[광주 양림동 텐동] 오키나와 후라이 양림동 오키나와 후라이에 다녀왔다. 건물 외관은 뽀작하고 귀여웠다. 건물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웨이팅 하면서 메뉴 정하기 좋았다. 맞다 웨이팅을 했다 두시? 쯤에 주말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3시에 브레이크타임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웨이팅하면서 주변 산책하다가 발견한 펭귄 야야! 사진찍는다! 웃어! 치~즈~ 웨이팅 끝나고 자리에 앉으니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종이가 있었다. 텐동1(계란추가), 아나고텐동1, 유자토마토 주문했다. 유자토마토. 새콤하니 식전에 먹기 좋았다. 맑은 된장국을 주셨다. 광주에서 양림동 오키나와 후라이, 동명동 란도리, 동명동 온센을 가봤는데, 구성은 란도리와 비슷했고, 셋 다 맛있는 텐동집이었다. 오키나와 후라이는 란도리보다 매장이 넓고 환기가 잘되는 점이 좋다. 주변에..
[부산 서면 전포동 카페] 릴레이지 얼마 전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서면 전포동 근처에서 놀다가 디저트가 예뻐서 찾아간 카페 릴레이지 앉아서 보이는 담벼락 뷰. 카페 사장님 음악 취향도 너무 좋았던 릴레이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들을법한 가사없는 노래가 나왔다. 네이버 지도에서 가져온 릴레이지 메뉴. 무스케익은 네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쇼케이스에 적혀서 판매되고 있었다. 아메리카노 두 잔이랑 봄, 여름 무스케익을 주문했다. 매장을 둘러보니 사장님께서 일본에서 제과학교를 나오신 듯 하다. 제과에 전문적이신 분이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맛. 무스케익 가져다주실때마다 사장님께서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관련된 설명을 해주셨다. 봄은 요거트맛이 느껴지는 무스케익이었고, 여름은 안에 패션후르츠? 같은게 들어가 단맛보다는..
[프로틴/프로틴파우더]닥터리브 효소담은 산양유 단백질 분말 소스 닭가슴살을 판매하는 바르닭에서 네고왕을 한다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갔다. 닭가슴살을 사러 들어갔는데 단백질 파우더도 세일하길래 한번 사봤다.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 봤다. 물 250ml에 4스푼 타서 먹으면 된다. 프로틴을 물에 타면 이런 색이다. 우유보단 좀 노란끼가 도는 분유색이다. 1회 섭취량에 단백질 22g으로 꽤 많다. 당류는 7g으로 영양성분이 나쁘지 않다.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좋은편. 배가 출출할때, 식사량 줄이고싶을 때 마시고있다. 이전에도 다른 단백질 파우더를 마셔본적이 있는데 단백질 파우더는 단백질 특유의 냄새랑 맛이 역해서 사놓고 다 마시지 못했었다.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파우더를 마셔볼까하고 다시 도전해봤는데 맛때문에 결국 포기했었다. 단백질 냄새 덜난다고하는 초코맛 프로틴..
[필름]코닥 울트라맥스 400 코닥 골드 200 필름 사진 비교 후기 오늘은 필름 두가지를 비교해보려한다. 코닥 울트라맥스 400 코닥 골드 200 두 필름은 무슨 차이가 있을 까 - ! 오늘 기준 필름 가격이다 필름 너무 올랐다. 얼마전까지만해도 골드 2개에 25000+2500으로 샀는데 가슴이 아린다. 거두절미하고 두가지 필름으로 찍은 사진부터 보아보자 여기까지 코닥 골드 200 여기까지 코닥 울트라맥스 400으로 찍은 사진이다. 코닥 골드가 울트라맥스 400보다 상위라인이라고 한다. 그런건 취미로 똑딱사진만 찍는 나는 잘 모른다. 코닥 골드 200은 울트라맥스 400보다 감도가 더 낮다. 감도가 높으면 어두운 환경에서 더 사진이 잘 나온다. 두가지 필름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울트라맥스 골드 쨍한색감. 파란빛이 잘 잡힌다. 따뜻한 색감 노란빛이 잘 잡힌다. 사진을 ..
[필름카메라]아그파 다회용 필름카메라 후기/사용법 필름사진을 좋아한다. 오늘은 현재 사용중인 아그파 다회용 필름카메라에대해 적어보려한다. 아그파 다회용 카메라는 4만원대에 판매되고있다. 필름을 갈아끼워서 사용할수있어 취미로 필름사진을 종종 찍지만 적당한 가격대를 찾는다면 괜찮은 제품이다. 종종 찍을거면 일회용 카메라를 매번 사서 쓰는게 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빨간색이다. 색상 선택에 대해서 현재까지 아주 만족중이다. 친구랑 같이 놀러갔을때 필름카메라를 찍고있는 모습을 폰으로 찍어주면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다. 아그파 카메라는 자동초점이다. 위 외관이다. 여느 필름카메라와 같이 사용한 필름 컷수를 확인할 수 있다. 빨간버튼은 촬영시 누르는 버튼이다. 오른쪽의 빨간불은 플래쉬를 터트릴때 켜진다. ..
[차/수국차/감로차] 감로차 후기 주말에 차 마시는걸 좋아한다. 얼마전 웹툰을 보다가 감로차라는것을 알게되어 구매해보았다. 감로차는 단맛이 나지만 몸에 흡수되지 않아 단게 땡길때 먹기 좋다고 한다. 실제 먹어본 결과 단걸 좋아하는 나는 이걸 먹고 단걸 안먹게되는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진하게 우려낼수록 단맛이 많이나서 한번 마실때 티백 두개정도 넣어서 먹으면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그리고 마시고나서 입안에 단맛이 남지않아 깔끔했고, 약간의 박하향이 느껴졌다. 찬물에 우려낼때보다 따뜻한물에 우려낼때 더 단맛이 올라왔다. 감로차는 왜 당성분이 없는데 단맛이 날까? 감로차의 원료에는 피로둘신(phyllodulc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원래 이 성분은 단맛이 없는 성분이나, 발효과정중 변화(발효과정중 피로둘신에 붙어있는 당성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