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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 옴스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벌써 3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면접 기회가 많지 않아 한번 한번의 기회가 굉장히 소중하다.

한 번 인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 당시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우리 회사 어떻게 알게됐어요? 라는 질문에서 그냥 주변에 누가 다녀서 알게됐다고 대답했다.

보기좋게 떨어졌다. 

이후 자소서, 면접 관련 유튜브를 굉장히 많이 봤다.

보면서 도움이 됐던 것도 많지만 이게 맞나 싶은 영상들도 많았다.

이런 질문은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며 정답을 주는 영상들이 많지만

그 영상을 나만 보는 것이 아닐텐데 그렇다면 그게 정답이 맞나? 싶은 순간들도 많았다.

그러다 "나, 기업, 직무를 중심으로 나만의 주관을 구축해야한다"는 옴스 채널을 접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다른 유튜브보다 내게 더 와닿았다.

그래서 처음으로 면접 관련 책을 구매해서 읽어봤다. 

 

조만간 첫 PT, 토론면접을 해야한다.

급한대로 PT, 토론면접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고 이에 관해 느낀점을 간단하게 작성해보고자 한다.

 

1. PT 면접. 형식에 얽매이지 말자.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 등은 전체의 20% 정도로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내 생각을 중점적으로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자.

2. 토론면접. 이기려 들지 말자. 토론은 정반합을 통해 가장 좋은 결론에 다다르기위한 의사소통 방법이다.

 

세상엔 취업 관련 정보가 너무 많다.

봐도 봐도 끝이 없고 예상 질문도 너무 많다.

그러다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확신도 희미해질 때가 있다.

 

여러개의 영상, 정보가 도움 될 때도 있긴 하지만 여러개 거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을 중점적으로 준비해나간 뒤에 덜 중요한 걸 하는게 효율적인 순서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산 이 책을 구심점 삼아 지독하게 달려보자!